[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시프트업이 겹경사를 맞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1.5주년 업데이트 직후 글로벌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탈환한 데 이어 신작 '콘솔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니케는 1.5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본, 한국, 대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북미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선보였다. 니케는 2022년 11월 글로벌 런칭 당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매출 1위, 북미 3위를 기록한 이후로 현재까지 주요 업데이트마다 최고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이 글로벌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올해는 한국 게임사 최초로 연 매출 4조원 시대를 열지 주목된다. 넥슨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932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4조원 달성에는 실패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2017년 2조원에 이어 2020년 매출 3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넥슨은 기존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의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다양한 글로벌 출시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가장 큰 관심이 모이는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다. 업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이 애플, 구글 등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을 운영하는 기업에게 앱 수익으로 발생하는 소비세를 직접 부과한다. 15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는 니케이아시아(Nikkei Asia)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는 일본 재무성이 애플, 구글과 같은 앱 판매 기업에 해외 개발자가 내야 할 소비세 납부 책임을 맡겼다.앞으로 애플은 일본 앱스토어에서 판매한 앱 수익의 15~30%에 더해, 추가로 소비세 10%를 내야 한다. 해당 정책은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니케’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재탈환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은 서브컬처 게임 본고장인 일본에서 다시 한번 서브컬처 게임의 최고 인기 지식재산권(IP)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니케는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에 힘입어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업데이트 4일 차에 매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금일 콜라보 캐릭터 A2 추가 업데이트로 매출 1위를 재탈환했다. 이번 콜라보로 서
게임 업계에 서브컬처(sub-culture) 바람이 거세다. 초기 서브컬처는 하위문화로 취급받으며 마니아층만 즐기던 장르에 불과했다. 하지만 ‘블루아카이브’, ‘승리의여신:니케’ 등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들이 잇따라 흥행과 매출 '두 토끼'를 모두 사로잡으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앞다퉈 서브컬쳐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디지털투데이가 서브컬쳐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사들을 만나본다. [편집자주][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웹젠이 하반기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웹젠은 서브컬처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
[디지털투데이 송진원 기자] ‘히트’,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등을 선보여온 넥슨게임즈가 오는 5월 6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 10년 전 모바일 게임 ‘히트’를 개발하던 중소형 개발사였던 넥슨게임즈는 모바일, PC, 콘솔을 아우르는 9종의 라인업을 보유한 대형 개발사로 성장했다. 넥슨게임즈는 2013년 박용현 대표가 전신인 넷게임즈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약 40명의 개발자와 함께 출범한 넷게임즈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히트를 필두로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인지도를 높여왔다. 2013년 5월 박용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베일을 벗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7월 28일 국내 출시 후 글로벌에 서비스될 계획이다. 다만 글로벌 출시시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여질지는 미지수다. 올 초 다양한 신작을 예고한 넷마블의 야심작인 만큼 저조한 실적을 일으킬 구원투수가 될지 눈길이 모아진다.넷마블, 자체 IP 활용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개... 기대감↑16일 넷마블은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3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쿠키런:킹덤은 지난 4일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회사측은 일본 캠페인 초반 공개된 광고 영상과 성우 관련 콘텐츠가 쿠키 캐릭터 및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면서 쿠키런: 킹덤의 인기 순위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같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순위도 10위까지 동반 상승하며 함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쿠키런:킹덤 TV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넷마블은 마블 지식재산권(IP)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78개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25일 오후 5시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지난 24일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사전 다운로드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에 관심있는 이용자들이 미리 게임을 다운로드해두는 것으로, 이용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넷마블은 10일 출시하는 감성 모험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넷마블은 지난 9일 제2의 나라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다. 제2의나라는 6시간만에 한국,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오늘 오전 10시 한국,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 제2의 나라는 지난 8일 출시한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출시 당일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넷마블이 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0 타이베이 게임쇼(2020 Taipei Game Show, 이하 TGS 2020)에 참가해 자사의 대작 타이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을 대만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는 대만 최대 규모 게임쇼다. 넷마블은 이번 TGS 2020에 60 부스 규모의 전시관에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100여대의 시연 및 체험용 기기를 마련해 참가한다. 대형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국내 게임부터 해외 유명 콘텐츠까지, 넷마블의 유명 IP(지식재산권) 확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최근 '일곱개의대죄'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역대급 성과를 내고 있으며, 6월 출시를 앞둔 'BTS월드'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2011년 넷마블은 회사의 DNA를 모바일게임사로 바꿨다. 스마트폰 보급과 모바일 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본 방준혁 의장의 결단이었다. 주지하다시피 그 전략은 적중했고, 넷마블은 현재 매출 2조원이 넘는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가 됐다.그러나 플랫폼 수수료와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일본에서 인기를 얻지 못했던 국산 MMORPG가 최근 다소간의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에서 약진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로는 넷마블이 꼽힌다. 넷마블은 빅마켓에 도전하며 활로를 모색 중이다. 회사는 타깃 분석을 통해 유저 성향에 맞는 게임들을 발굴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정식 출시 하루도 안돼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 4위에 올라가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카카오재팬은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가 전년대비 방문자 수와 매출이 2배 이상 늘며 성장세다. 카카오재팬은 픽코마 출시 3주년 기념으로 한국과 일본의 출판사 및 작가들을 초청한 파트너스데이 ‘픽코마 이야기 2019’를 일본 토호 시네마스 롯폰기 힐스에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6년 4월 서비스를 개시한 픽코마는 지난 2018년에 전년대비 방문자수 2.2배, 매출이 2.7배 늘며 2017년에 이어 성장을 이어갔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전기대비 32%, 전년대비 173% 성장했다. 픽코마는 앱에
[부산=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광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에게 돌아갔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사,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해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통령상인 대상의 주인공은 배틀그라운드였다.배틀그라운드는 무인도에 떨어져서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때까지 게임이 진행되는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이다. 글로벌 2000만장 판매, 스팀 동시접속자 250만 돌파, 국내 PC방 순위 3위권 안착 등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새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이 일본 출시 첫날 18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업계는 깐깐한 게임 이용자층이 많은 일본 시장에서 출시 초기부터 인기와 매출을 동시에 끈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한국 모바일 게임의 일본시장 진출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보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레볼루션의 일본시장 인기몰이는 게임 종주국에서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앞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의 일본 시장 진출에 시사점을 던져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라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 모바일 게임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출시 18시간 만에 1위 달성이라는 최단 기록도 세웠다.넷마블은 23일 낮 12시에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 게임을 출시했다. 실시간 순위 확인이 가능한 한 애플 앱스토어에서 레볼루션은 18시간만에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인기1위는 지난 22일 낮 12시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을 일본 시장에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 게임은 4월 28일부터 일본 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자가 54만명에 이르는 등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현지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사전예약 2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수치”라며 “일본에서 기대작의 경우 출시까지 평균 30~4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일본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출시된 레볼루션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1일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용 관리 애플리케이션 '안랩 V3 모바일'을 일본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iOS용 V3 모바일은 ▲시스템 정보 확인 ▲비밀번호 관리 ▲유해 웹 차단관리 ▲분실기기 제어 ▲보안 브라우저 기능 등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일본 내 출시 가격은 월 500엔(한화 약 5000원)이며 앱스토어 다운로드 후 월과금 방식으로 판매된다. 안랩은 향후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력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안랩은 "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가 태국 최대 게임쇼 'Thailand Game Show(이하TGS)&Big Festival 2016'에서 '올해의 모바일 게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3년 개최한 태국 최대 게임쇼'TGS&빅페스티벌'은 매년 온∙오프라인 투표, 차트순위, 대세감, 서비스 퀄리티 등을 집계해 '올해의